제주 올레 15코스 중에 만난 브릿지무인카페.
춥고 화장실도 급한 마당이라 너무너무 반갑더라.

무인카페인데 엄청 깨끗하고 따뜻하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귤도 주시고! ㅎ
웬만한 비싼 카페들보다 만족도 최상! ><

-영업시간 : 매일 08:00~19:00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금성1길 29-3 1층
-원두 커피 : 2,000원

(브릿지 / 2024년 12월 / 아이폰14)

윤석열 파면, 체포 위해 달려간 광화문.


대한민국노묘연합. ㅠㅠ


ㅎㅎ


너네집 아니라고 막 지을래


다모앙 ‘앙’ 깃발!


너 뭐 돼? ㅋㅋ 김명신한테 들려주고파!


노사모! ><


절절한 팬의 마음


귀엽… ㅎ


장이 예민한… ㅠㅠ 남 얘기가 아녀…


주 0일제! ㅎ


오 유명한 우리나라 정상영업! @@


멋지다… 친일 매국노 다 쓸어버릴 이순신 장군의 수자기!


좃선일보 폐간!!!


ㅠㅠ


아… 너무 고마운…


오 네임드! @@


다음 이종격투기 카페의 어묵 트럭. 아재들 감동! ㅜㅜ


서울의 소리!


파란색만 봐도 든든한 민주당! ><


조국혁신당… ㅠㅠ

(광화문 윤석열 사형! / 2024년 12월 21일 / 아이폰14)

길 가다 7,900원 글자에 홀려 들어간 태연종합정육식당. 뭐? 국밥이 7,900원? 거기다 한우가? @@
안 들어가볼 수가 없잖음.
너무 싼 거 안 좋아하는 도련님 출신+의심 종자 남푠은 계속 미심쩍어했으나 나는 막무가내로 7,900원이잖아! 7,900원! (당당)
그러면서도 내심… 영 못 먹을 정도면 어쩌지?
그런데! 와! 훌륭해! 최소 9,000원 이상은 받아도 좋을 맛과 양.
푸짐하고 뜨끈하게 속을 풀어주는 한우국밥 강추요!

-한우국밥 1인 : 7,900원

(태연종합정육식당 / 2024년 12월 / 아이폰14)

제주 월정사.

월정사는 제주 최초의 불교 선원으로서, 제주 4·3사건 당시 제주도민과 함께 근대사의 아픔을 겪었던 사찰이자 제주시 오라2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관음사 창건을 계기로 중흥기를 맞은 제주 불교는 1934년 음력 4월 8일 김석윤이 제주 포교소 월정암을 창건하여 내실화를 꾀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월정사 자리는 1871년 무렵 토굴을 마련하고 수행하던 승려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1938년 10월 1일 월정사에 조선불교 중앙선리참구원 제1지방 분원이 마련되어 제주 최초의 선원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 제주 선원은 1940년대까지 존속했으며 참여한 승려의 수는 10명 이내로 기록되어 있다.
해방 이후 1948년 제주 4·3사건으로 사찰이 전소되고 승려들이 희생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1960년대 승려들의 노력으로 월정사 터에 7평가량의 난민 보건 주택을 짓고 법당으로 사용하면서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1970년대 지문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신축되면서부터 월정사를 본격적으로 재건했다. 계속된 불사에 힘입어 2001년 10월 25일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월정사에는 2002년 12월 제주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소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입상이 보존되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월정사 / 2024년 11월 / 아이폰14)

제주 한 달 살이 숙소, 오소록한 벽돌집.
모자란 것 없이 완벽한 숙소와 하나라도 더 챙겨주지 못해 안달 난 ㅎ 주인장이 빚어낸 환상의 공간.
벌써 그리워. ><

(오소록한 벽돌집 / 2024년 11월~12월 / 아이폰14)

제주 정실 초밥 맛집.
정말 싱싱하고 두툼한 회!
초밥+장국+새우튀김+우동까지
맛도 양도 아름답다.

-초밥 1인 : 17,000원

(꽃담초밥 / 2024년 11월 / 아이폰14)

아옹, 몇 년 새 제주에 왤케 기념품이 좋아진 겨!
예전엔 돌하루방이랑 감귤초콜릿(+백년초)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
취향 저격 제주 특산 쇼품 가게, 바이제주.
해녀 엄마 표정이 너무 좋아 5개나 업어옴. ㅠㅠ
자매들이랑 나눠야징.

(바이제주 / 2024년 12월 / 아이폰14)

종달리.
어쩌면 이름도 종달리.
너무 너무 귀엽고 깜찍한 이름만큼 예쁜 마을.
3년 전 제주 올레 1코스 다시 걸으며 느꼈지만
이번에 새삼 느꼈네.
나 종달리 좋아하네. ><

(제주 종달리 / 2024년 11월 / 아이폰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