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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태국 여행] 아기자기한 예술 마을 <반캉왓(Baan Kang Wat)> 본문
치앙마이 다녀온 지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코로나 때문에 유독 빨리 지나는 2020년이네.
치앙마이를 다시 가게 된다면 반캉왓(Baan Kang Wat)에도 꼭 다시 갈 거다. 아예 반캉왓에서 하룻밤 묵어야지.
작은 예술인 마을 반캉왓. 마을 전체가 카페, 디자이너 작업실, 공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자체는 작지만 어느 것 하나 흘려 넘길 곳이 없어서 제대로 구경하자면 몇 시간이 훌쩍 흐르더군.
마을 초입에 자리한 수제 공책 공방 <노트 어 북>. 마음에 드는 가죽 표지를 골라 각인을 새길 수 있고 공책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빼곡한 마을 지도.
집인지 정글인지 모를… ㅎ
공방.
범상치 않은 장식품 가게.
탐났던 귀여운 고래!
어디든 앉아 쉬어도 좋은 풍경.
마음에 들었던 옷가게. @@
그리고 카페.
맛있는 음료와 케이크.
이댚의 귀여운 머리통. ><
(치앙마이 반캉왓 / 2019년 11월 / 아이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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