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찜도 반찬들도 다 맛있는 서해아구탕.찜
맛있을 것 같다는 촉만 믿고 들어갔는데 정말 맛있지 뭐야! @@

-아구찜 소 : 32,000원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두평3길 17-4


(서해아구찜 / 2023년 12월 / 아이폰12)

밤에 집에 돌아오다 만난 돼지 가족.,
세상에! 너무 너무 귀엽… ><
올해(2024년) 본 가장 귀여운 물체가 아닌가!

우리도 이와 같이 서로를 업고 서로에게 업혀 살면, 분명 좋은 날 올 거라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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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받은 상이어서일까. 상장을 가끔 들여다본다. 2023년 한 해, 나름 열심히 살았구나 칭찬해주는 증명서 같아서.

2024년엔 딱 한 계단만 더 오르자.
큰 욕심 부리지 말도 딱 한 계단만. (최우수상 다음 계단은 음… 대애애애애… 상 ㅋ)

깍두기가 얼마나 맛있으면 가게 이름이 <전주깍두기>일까. 설렁탕, 갈비탕 다 놔누고.
그래서 들어가 봄.
설렁탕은 무난하고 메인인 깍두기는… 오! 맛있어! >< 깍두기뿐 아니라 겉절이도 맛있어.
둘 다 아주 때깔이… @@

-깍두기(+설렁탕) : 10,000원

(전주깍두기 / 2023년 12월 / 아이폰12)

1993년에 열린 대전엑스포.

남푠 초등학생 때 열린 엑스포를 보러 온 가족이 경상도에서 출동했고, 자식들 좋은 거 보여주고 싶어 뙤약볕 아래 줄 서느라 부모님이 고생하셨다지. 한빛탑에서만 6시간을 줄 섰다던가.

 

밤의 한빛탑을 보며 남편은 꼬꼬마 때 아련했던 추억에 젖고, 나는 그런 남푠이 귀엽고. ㅎ

처음 본 한빛탑의 인상. 우와, 크다! 멋지다! 우주선 같아! @@

 

(대전 한빛탑 / 2023년 12월 / 아이폰12)

소설도 드라마도 로맨스에까지 사이코패스와 스릴러를 섞는 마당에, 정말 귀하디 귀한 귀염뽀짝 따사로운 소설.
따뜻함=유치함이 아니고, 죽이고 때려야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님을, 제발 좀 알아주었으면.

<작은 빛을 따라서> 최고!


공사 중인 걸 모르고 예약했다가 주차도 안 되고 로비랑 엘리베이터는 온통 공사판이고... ㅜㅜ

하지만 평대로 갑천 전망은 예쁨. 


* 오늘의 교훈 : 숙소 예약 전에 업체 공지사항을 꼼꼼히 잘 보자! 

 

(대전 아이호텔 / 2023년 12월 / 아이폰12)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모자 쇼핑!
거금 8,900원!!
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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