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줌으로 모인 시가족 영상 세배.
경기, 부산, 서울, 충남에 바다 건너 미국까지.
그야말로 격세지감일세. ㅎ
할머니 이하 모든 어르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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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아파트가 길짐승 치화적이지 않아서   

가끔 길냥이들을 만나면 반갑고 안쓰럽고 복잡한 기분이 든다.

처음 보는 노랑이.

풀 향기 맡는 모습이 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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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급 골뱅이무침이 당겨서 급한 대로 검색해서 시킨 연지전포차 골뱅이 소면.
맵기도 적당하고 채소랑 골뱅이도 엄청 혜자야! ><
전주 아니랄까봐 배달 안주도 이리 맛있고 푸짐하다니... ㅜㅜ
 
-골뱅이무침&소면 : 20,000원(아름답다!) 
 

(연지전포차 골뱅이소면 / 2024년 2월 / 아이폰12)

2024년 대한민국의 정치와 언론을 단 한 장면으로 요약하다.

 

친일매국 범죄자 집단인 국민의짐, 거기서 대통령이랍시고 내놓은 것들은 사람도 아닌 쥐, 닭, 술통에 빠진 돼지.

사람 아닌 것들을 사람인 척 교묘하게 포장해 국민들 속여온 언창들. 언론이라는 이름의 구더기, 즉 기더기. 

기더기 1 : 선배! 이게 가능할까요?
기더기 2 : 그럼. 우린 쥐, 닭도 사람으로 만들었는 걸. ㅎ

 

언론개혁 없이는 검찰개혁도 정치개혁도 없음을 뼈저리게 깨닫다. 

 

 

규모에 비해 책이 많고 허투루 갖다 놓거나 구색 맞추려 어정쩡하게 놓인 느낌 없는 곳.
책을 잘 알고 책을 좋아하는 이가 한 권 한 권 애정 듬뿍 담아 한 자리 한 자리 고심해 놓은 흔적이 엿보인다. 

책이 잘 들고 나 먼지 앉거나 오래 방치된 느낌도 없고.

독립서점, 지역 책방의 희망이 보이는 곳이랄까. 

 

전주라는 도시의 정체성에 잘 녹아들 뿐만 아니라 한옥마을의 극악한 상업성을 중화시켜주는 곳. 

살림책방, 마음에 들어!  

 

+유유자적 동네 마실 댕기다가 밥 때 되면 알아서 들어와 밥 먹고 또 나가 노는

고양이 모세의 귀여움은 덤. ><

 

-오늘 산 책 : <제 4의 벽>(박신양, 김동훈)

                    <지나간 것과 지나가고 싶은 것>(김민혜) 

 

(살림책방 / 2024년 2월 / 아이폰12)

참 좋은 동네, 계동.
잘 가꾼 옛집 배렴 가옥.

서울의 공공한옥이자 역사가옥, 등록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계동 배렴 가옥>은 193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튼 'ㅁ'자 형태의 도시형 한옥입니다.배렴 가옥을 거쳐간 대표적인 인물로는 수묵화가 제당 배렴 선생, 민속학자 석남 송석하 선생이 있습니다.

툇마루에 앉아 가만히 숨을 고르니 졸음이 솔솔 몰려오네.

(계동 배렴 가옥 / 2024년 1월 / 아이폰12)

고해성사 사주카페.
빵 터졌… ㅋㅋㅋ
심리상담/고해성사/사주=학문과 종교와 무속의 만남 훌륭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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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여행 책 사서 공부 중.
시기리야 사자 산, 카타라가마로 마음이 벌써 붕붕 날아다니네.
기다려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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