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주가 조작, 지 땅에 고속도로 내기, 뇌물 받아 처묵하는 X 아니랄까 봐 글 쓰는 꼬라지 좀 봐. @@
띄어쓰기 파괴에 미친 마침표는 뭐냐. 어이고 이런 무식한 게 문화기획자랍시고, 박사랍시고, 교수랍시고!

숨쉴 때마다 뚝뚝 흐르는 천.박. 천박의 의인화.
그나저나 거니 언제 감옥 가니? 응?
뇌물을 받아 쳐먹었으면 감옥엘 가야지!


한옥의 아름다운 변신, <설화수의집 북촌>.

한옥과 '설화수'라는 브랜드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지나가다 한 번은 기웃거릴 만큼 아름다운 집이라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많이 들르더군. 

셀프 화장 코너도 고급스러워. 누가 만들었는지 참 영리한 공간이네. 

 

(설화수의집 북촌 / 2024년 2월 / 아이폰12)

와 멋지다! 말 절로 나오는 삼천도서관.

아마도 새단장을 한 모양인데, 단장 전 모습은 모르지만 지금 모습이 너무 훌륭해서 깜놀!


들어가서 바로 맞아주는 안내 창구.
그 뒤는 어린이 도서관=천국.

신발 벗어두고 책에 푹 빠진 모습, 귀여워! ><

점자 잡지! ㅠㅠ 넘 좋다.


2층으로 올라가면

역시 카페 같은 로비와

아름다운 구조.

3층도 멋지구리

(전주시립삼천도서관 / 2024년 2월 / 아이폰12)

작업하러 노트북 싸들고 찾아간 무인 카페, 카페일분 전주효자점.
무인 카페라 관리 안 될 것 같은 선입견을 깨고, 깔끔+깨끗 거기다 커피 맛도 괜찮았!
무려 폴 바셋 원두를 쓴다고!! @@
커피 싸지, 맛있지, 조용하지, 공간도 충분하지, 24시간이지… 최고! ><

-카페라떼 : 27,00원

요즘 이준석 한동훈 같은 애들 보니까 확실히 알겠어.
제게 있다고 목청 높일수록 허접해 보이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권위’임을.

<가회동 성당>은 참으로 아름답구나.
가발과 키높이 구두, 어깨뽕으로 치장한 한동훈 같은 부류의 반대말을 건축으로 만들면 딱 이런 모습일 듯.

요란하지 않고, 화려하지 않고, 높지 않고, 크지 않으나 묵직하고 아름다워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 

(가회동 성당 / 2024년 2월 / 아이폰12)

새로운 느낌의 1인극.
오롯이 배우 혼자 말하고, 웃고, 뛰고, 소리치고, 울고…
신기한 경험. ㅎ
출연자 사진이 바뀌는 이유는 연극을 보면 알 수 있음!

연극 시작 전


연극 끝난 뒤

(국립정동극장 / 2024년 2월 / 아이폰12)

이런 곳이!
좋구나, 좋아. @@

(원서동 빨래터 / 2024년 2월 / 아이폰12)

종로에 크고 작은 미술관이 참 많은데 그 중 하나, 계동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 스페이스>.
예쁜 북촌 거리에 어울리는 예쁜 미술관. 
목욕탕을 개조해 만든 미술관답게 특이한 구조에 볼거리도 많고, 입장료에 포함된 커피도 맛있다.
뭐니뭐니해도 이 미술관의 압권은, 3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북촌 풍경.
특히 저녁 무렵 노을 내려앉는 서울 풍경이 참 좋더군. 
 
-입장료(음료 1잔 포함) : 10,000원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 스페이스 / 2024년 2월 /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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