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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강화 여행] 강화도는 바다였구나! 본문

하룻밤만더/경기인천

[강화 여행] 강화도는 바다였구나!

네루다 2020. 8. 6. 20:04

이 무슨 바보 같은 소리냐 하겠지만, 강화도를 적어도 다섯 번은 찾았으면서 본격적으로 바다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내 머릿속 강화도는 바다보다는 땅덩어리, 인천 근교 육지 느낌이었달까.
그래서 강화의 바다를 보니 참으로 새삼스럽더라.

하늘, 구름, 바다.

물색이 곱다고는 할 수 없지만, 뻘바다가 주는 서해만의 느낌이 있네. 한참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던 풍경.


(강화도 / 2020년 7월 / 아이폰X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