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첫아들로 태어났으나 왕이 되지 못한 이의 마음은 어땠을까.
스스로에게 바람과 달이라는 호를 붙여주고, 바람처럼 달처럼 살기 위해 애썼을 그 마음은.

(월산대군 사당 / 2024년 10월 / 아이폰14)

푹신+보들+촉촉한 달걀 토스트 테그42 삼송점.
몇 년 동안 배달만 시키다가 매장은 처음 가봤는데
노랑노랑한 가게 안이 귀엽더라. ><
엄청 깔끔하고 맛은 말해 뭐해!

(테그42 고양삼송점 / 2024년 10월 / 아이폰14)

새벽 산책 나갔다가 무심코 만난 오선누리길 스탬프!
횡재한 느낌! ㅎ
물과 들과 숲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길.
고양누리길 14코스 완주하고 완주증 받쟈! ><

(고양누리길 13코스 / 2024년 10월 / 아이폰14)

DCC점만 가보고 본점은 처음인데 와, 그 일대는 그냥 성심당이더군. 온 세상이 성심당이야!
웅장하다. 밈이 아니라 진짜 건물부터가! ><

성심당케익부띠끄

성심당 본점

(성심당 / 2024년 9월 / 아이폰14)

-안동 찜닭 2,3인분(비조리) : 15,900원

닭 1kg에 감자, 당근, 대파, 떡, 당면까지
(당근은 내가 더 넣었지만)
기대 이상의 푸짐함!
비조리가 좋은 게, 소스(2개)를 내 맘대로 넣으며 간을 조절할 수 있음.
쉐프엠 고양삼송점 단골 밀키트 배달 예약!

(쉐프엠 안동찜닭 / 2024년 10월 / 아이폰14)

아직도 가슴이 뛰네.
어제 소식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 쫙 돋던 순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거야.
숟가락 살짝 얹으며 축하축하!
소설 사랑하는 사람으로 늙어갈 수 있어 다행이야.
문학의 아름다움에 빠져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해.

문학이여 영원하라!

ㅎㅎㅎ
이건 뭐 도장깨기네.
이러다 전 메뉴 다 먹어보겠어!
그만큼 맛있는 걸 우째.

-유린기 소 : 20,000원
-고추잡채 중 : 25,000원


맛있다는 소문 듣고 처음 시켜본 유린기.
젤 작은 건데 양이 꽤 된다.


한 입이 중요. 와! 바삭사고 맛있어!
불맛과 함께 입안을 확 휘감는 감칠맛.
진짜 맛있네! 하며 눈이 살짝 뒤집혔으나…
한 석 점? 먹으니 질려… ㅠㅠ
맛 봤으니 됐다.


고추잡채 역시 불맛 나는 볶음이 입맛을 확 사로잡았으나… 역시 먹다 보니 초큼 질리는 맛. ㅎ
역시 내 입맛에는 누룽지탕이 최고임.

(장가계 / 2024년 9, 10월 / 아이폰14)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독도 강연
<일본의 속내를 간파했던 노무현 대통령>
안다고 생각했으나 잘 몰랐던 독도를 알게 된 귀한 시간.
호사카 유지, 진정한 애국자!

(노무현시민센터 / 2024년 9월 / 아이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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