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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주여행 (13)
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한옥마을 구석구석에는 자잘하고 앙증맞은 조각, 벽화가 있다. 어느 골목에서 선물처럼 만난 고앵이들! 고양이는 실물이든 아니든 왤케 모다 귀여운지 모르겠... 우주의 신비다, 진짜. (전주 한옥마을 / 2021년 5월 / 아이폰12)
진짜 구석에 있는 작은 갤러리.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그림 그리는 며느리와 바느질 하는 시어머니의 작품을 모아 ‘고부갈등전’이라는 이름의 전시를 하고 있더군. 전시 알리는 푯말도 어여쁘고 활짝 열린 전시장, 진짜 구석집. 아기자기 앙증맞은 집. 눈이 너무 즐거웠던 전시장. 시어머니의 조각보는 집에 걸어두고 싶을 정도였고 며느리의 그림도 너무 좋더라. >< 강추! 서학동 예술마을 (갤러리 구석집 / 2020년 10월 / 아이폰XR)
몇 해 전 ‘다큐 3일’에서 보고 오홋! 전주에 저런 곳이! 눈 번쩍 뜨였던 에 드디어 가보다. 골목이 살아있는 정겨운 동네. 시작부터 예뻐! 선생촌에서 예술 마을로. 아주 바람직한 변활세! 감나무조차 풍경이 되는 곳. 골목 구석구석, 조형물 하나하나 아기자기 앙증맞고 어여쁜 곳. 비록 평일이라 문 연 곳은 많지 않았지만, 그냥 거니는 것만으로도 좋더군. 자매 중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 빈 양. 오래된 골목과 맞춘 듯 잘 어울리는 가을 여자 같으니! (서학동 예술마을 / 2020년 10월 / 아이폰XR)
계속 와보고 싶었고, 드디어 왔으나 코로나 때문에 전시장이 온전히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다. 아쉬운대로 둘러본 전주 . 다음에 온전한 상태로 다시 올 수 있기를. 그리하여 더 많은 그림과 더 많은 조각을 만날 수 있기를. (전주 팔복예술공장 / 2020년 5월 / 아이폰XR)
버젓이 집 놔두고 다른 데서 잘 일이 없으니 전주 숙박 기록은 있을 리 없었으나 여행으로 오니 가능하구나! 육덕 자매들과의 전주 여행에서 묵었던 한옥텔 감영루. 정문. 그냥 건물이다. 모텔 겸 커피숍의 카운터. 로비 겸 커피숍. 한옥인 척하는 격자 창살. 방으로 향하는 복도에도 격자 창이! 특실. 방 뒤에는 자그마한 발코니? 가 있고 욕실과 화장실이 있는 구조. 욕조만 있음. 왼쪽 욕조, 오른쪽 변기 가운데 세면기. 이런 구조 좋음. @@ 발코니? 라기에는 너무 작고 좁은 공간. 무 쓸모...;;; 나름 한옥의 운치를 주고 싶어한 노력은 가상하나 한겨울에 너무 추웠음. ㅜㅜ (전주 한옥텔 감영루 / 2016년 1월 / 아이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