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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진주에서 찾은 맛집! 한우 곱창 전문점 곱창이야기. 우연히 들어갔는데...정말 대박! 평거동 음식골목 초입에 자리한 곱창이야기.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싱싱한 육회로 입맛 먼저 다시고 고추, 당근, 마늘 상태가 싱싱 생생. 염통, 대창, 막창, 곱창과 떡볶이 떡이 모여있는 한우 모듬-1인분에 15000원. 쫄깃, 고소, 야들...아웅...>< 순식간에 싹쓸이...ㅜㅜ 또 먹고 싶어! ㅜㅜ (곱창이야기 / 2014년 10월 / PENTAX Q10)
정말이다. 간판의 재미가 99%임. 술맛과 안주맛은...음... (마포구 연남동 / 2013년 12월 / 아이폰4S)
명절 연휴 시작되는 토요일, 뒹굴뒹굴거리고 있다가 4시 넘어 느즈막히 급 떠난 강화 나들이. 후다닥 전등사 둘러본 뒤 주 목적이었던 밴댕이 먹으러 고고! 강화풍물시장 2층에 좌르륵 펼쳐진 밴댕이 전문 식당들. 그 중에 들어간 곳은 블로그에서 발견한 왕창 잘되는 집. 2인 3만 원에 회-무침-구이로 이어지는, 푸짐하고 알찬 밴댕이 3종 세트. 제일 먼저 나온 회. 살짝 비린 듯 고소한 맛. 두 번째로 나온 무침. 싱싱한 채소와 매콤한 양념장 듬뿍. 마지막 구이. 뼈째 씹어 먹어도 좋은 밴댕이구이. 전어보다 얇고 살이 부드러운 듯.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상을 지킨 간장게장. 의외의 수확. 손가락 쪽쪽 빨며 맛나게 먹었네.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밴댕이 맛집! (강화도 '왕창 잘되는 집' / 2014년 9월..
드디어! 맛보았도다. 신촌 옥루몽 팥빙수! 살살 녹는 우유 얼음에 진하고 고소한 국산 팥. 큼지막한 찹쌀떡은 쫄깃쫄깃. 자극 없이 담백하게 감기는 맛이라 남푠이 가자 가자 노래 부를만 하더군. (신촌 옥루몽 / 2014년 8월 / 아이폰4S)
30도가 넘는 날. 하도 더워 팥빙수 노래를 불렀더니 남푠이 신촌 옥루몽을 가잔다. 말로만 들었던 옥루몽! 얼음이 그렇게 곱다는 옥루몽! 국산팥만 쓴다는 옥루몽! @@ 몇 달 전부터 남푠이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옥루몽 가자고 가자고...하지만 귀찮;;; 학교에 차 세워놓고 5분만 걸으면 된다고 꼬시는데, 이글이글한 거리를 걸을 생각을 하니 도저히...ㅜㅜ 이번에도 역시 옥루몽은 기약없이 미루고, 결국 가까운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검색했더니 꽤 나오는 맛집, 애드빙. 곱게 갈린 우유얼음과 풍성한 팥. 나는 위에 과일, 과자, 젤리, 견과류 등등 이거저거 잔뜩 올린 거 좋아하는 애 입맛 -_- 이라, 조금 심심했는데 단 거 안 좋아하고 오로지 곱디 고운 얼음만 있으면 되는 남푠은 맛있다고. 구랴, 사주는 ..
경남예식홀 뒤편 북카페 스케치북. 커피를 안 마시고(좋아하지 않는 게 아니라 싫어함), 차보단 술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지라 -_- 카페 갈 일이 거의 없는 1인. 회의 있을 때나 가끔 카페 구경하는데, 확실히 홍대, 합정, 상수를 중심으로 특이한 카페들이 많더군. 그 중 서교동 카페 스케치북은, 블링블링 과하지 않게 성숙한 (>
맛있는 회와 다양한 곁들이. 포장해와서 먹어도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푸짐함. 회 먹고 싶을 때 자연스레 생각나는 횟집. 신촌 고래회수산. (신촌 고래회수산에서 포장해온 농어회 / 2014년 5월 / 아이폰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