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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국내선, 국제선 공항 모두 아름답더군. 감각 있는 미술관 같기도. 공항이 아름다워 지루한 경유도 괜찮게 느껴졌어. LA까지 갈아타는 용도여서 공항 밖을 나가지 못한 것이 참 아쉽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도시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더욱 아쉬웠지만 다음에 기회가 또 있겠지. (과연?) 비틀즈!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 2022년 6월, 7월 / 아이폰12)
미국에서 돌아오는 날, LA 공항 근처 르네상스 호텔 음식점 스튜디오 12. 역시나 비싸고 맛없는 식당 틈에서 어렵게 찾아낸 맛집 되시겠다. 그런데 아뿔싸! 가는 날이 장날이라 독립기념일 휴일. 직원들이 많이 쉬어 주문도 한 사람이 받고 서빙도 한 사람. 1시간 넘게 기다리느라 애들은 배고프다고 칭열칭얼, 어른들도 배고프긴 마찬가지. 다행히 맛있어서 용서 되더군. 버거의 나라답게 미국 마지막 식사는 역시 버거. (스튜디오 12 / 2022년 7월 / 아이폰12)
살다 보니 디즈니랜드에 다 와보네. 그것도 미국 LA에 있는 본점(?)을! @@ 구피, 미키마우스 닉 츄바카 카일로 렌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 2022년 6월 / 아이폰12)
한낮의 더위와 나른함이 물러간 자리, 어김없이 야시장이 선다. 비로소 시끌벅적 활기 띠며 살아나는, 루앙프라방의 밤. 야시장을 보니 라오스 또한 동남아임이 실감나더군.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루앙프라방 야시장 / 2019년 12월 / 아이폰XR)
그런 여행지가 있다. 마음에 품은 지는 오래 되었으나 이상하게 가게 되지 않는 곳. 제일 맛있는 건 마지막까지 아껴두듯이 미루고 미루게 되는 여행지. 내게 그런 여행지가 둘 있었는데 유럽에서는 스페인, 동남아에서는 하롱베이였다. 스페인 테이프를 먼저 끊고 나니 하롱베이도 갈 때 됐다 싶지 뭔가. 그래서 갔다. 1년 전에. 지금 생각하니 참 천만다행이네. 하롱베이의 느낌은 한 마디로 수묵 담채화에 들어갔다 나온, 신선이 된 기분. 그립네, 하롱베이. (하롱베이 / 2019년 12월 / 아이폰XR)
치앙마이 다녀온 지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코로나 때문에 유독 빨리 지나는 2020년이네. 치앙마이를 다시 가게 된다면 반캉왓(Baan Kang Wat)에도 꼭 다시 갈 거다. 아예 반캉왓에서 하룻밤 묵어야지. 작은 예술인 마을 반캉왓. 마을 전체가 카페, 디자이너 작업실, 공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자체는 작지만 어느 것 하나 흘려 넘길 곳이 없어서 제대로 구경하자면 몇 시간이 훌쩍 흐르더군. 마을 초입에 자리한 수제 공책 공방 . 마음에 드는 가죽 표지를 골라 각인을 새길 수 있고 공책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빼곡한 마을 지도. 집인지 정글인지 모를… ㅎ 공방. 범상치 않은 장식품 가게. 탐났던 귀여운 고래! 어디든 앉아 쉬어도 좋은 풍경. 마음에 들었던 옷가게. @@ 그리고 카페. 맛있..
정말 좋았던 치앙마이 숙소. 숙소라기보다는 편안한 친척집, 친구 집 같던 곳. 치앙마이에 다시 가도 꼭 다시 묵을 거임! 아름다운 거실. 그리고 우리가 묵었던 꿈 같은 2인실. 방 안에 샤워실에 2개 있다. 특이한 구조. 발코니로 나가면 빨래걸이가 뙁! 그리고 발코니 문을 기준으로 왼쪽은 세면기 오른쪽은 변기. 씻는 공간, 싸는 공간, 세수 공간이 다 따로 있음. ㅎ 친구 먼저 보내고 하노이 가기 전 하루 묵었던 다인실은 2층에 있음. 다인실도 너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 공동 화장실도 엄청 깨끗 깨끗! (치앙마이 베드인타운 / 2019년 11월 / 아이폰XR)
하노이 명소 중 한 곳인 성 요셉 성당. 베트남어로는 나 토 론(Nha Tho Lon)이라고. * 이 성당은 1886년에 세워졌으며 사각 탑, 정교한 제단,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유명하다. 입구에 성모상이 있다. 현재는 성당 주변으로 근사한 카페와 레스토랑, 부띠끄들이 모여 있어 프랑스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출처 : 다음 백과) 하노이 여행의 중심 호안끼엠 호수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한 성 요셉 성당. 왁자지껄 시끌벅적 오색찬란 하노이 시내와 안 어울릴 듯 어울리며 굳건히 서있다. 성당 주변에 많은 카페와 맛집이 있어 젊은이들 오가는 명소다. 어쩐지 닮았더라니, 파리 노트르 담 성당을 모방했다고. 손님을 기다리는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도 많음. 기념사진도 찍고 유럽 성당의 웅장함에는 살짝 미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