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알 호수를 품은 소박하고 예쁜 필리핀 산골 마을, 따가이따이.

 

언덕 위에 자리잡은 공동주택.

 

구름이 맞닿을 듯 가까운 풍경.

 

산과 호수를 같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올리바레즈 중심가

 

있을 건 있고 없는 게 더 많은 ㅎ 다운타운(!)

 

길가에 늘어선 지프니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지프니. 필리핀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지프니 운전석.

 

지프니 안의 승객들.

 

트라이시클(바퀴 셋 달린 오토바이)에 기름 넣는 기사. @@

(필리핀 따가이따이 / 2011년 11월 / PENTAX K-x)

괘나 성공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잡은 진주남강유등축제.
몇 해 전인가, 외국 가는 비행기 안에 비치된 여행 잡지 속에서 처음 본 유등축제.
남강에 뜬 화려한 유등을 보고 언제 한 번 가보고 싶다! 했는데, 드디어!
사람도 많고 등도 많고...그야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축제 현장.


꺄아아! 라바다 라바!


저 길쭉한 혀를 잡아당기는 사람들. ㅎ


음 얘는 소방찬데 무슨 캐릭터인가?


씐난 아이들!


티라노사우르스.


로버트 태권브이!


슈퍼맨!


추억의 배추도사!


직녀와 견우. ><

 


가가멜이닷!


유등으로 만나는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의 고운 자태.


고흐의 자화상도 유등으로!

(진주유등축제 / 2014년 10월 / PENTAX Q10, 아이폰4S)

다시 가보고 싶어.

 

 

 

 

 

 

 

 

 

 

 

 

 

 

 

                            지금은 남편이 되어 같이 살고 있는, 5년 전 20대 청년.

 

 

(케임브리지 / 2009년 6월 / PENTAX K100D)

옥스포드와 더불어 영국의 대표적인 대학 도시 케임브리지.

사진으로 다시 보니 새삼 이렇게 멋진 도시일 줄이야!

작은 도시 구석구석, 건물과 도로 하나 하나 멋지지 않은 곳이 없구나!

 

 

 

 

 

 

 

 

 

 

 

 

 

 

(케임브리지 / 2009년 6월 / PENTAX K100D)

전주에서 진주 가는 도로.
내가 자란 전주에서 욱이 자란 도시인 진주로 가는 길에는
마이산이 있고 덕유산이 있고 지리산이 있고, 내 고향 장수도 지나네.
그러고 보니 다 지나는구나! 다!
그래서 유독 아름다웠구나!
 

 
끝없이 이어지는 산.
 

 
아우 좋아.
 

 
마이산휴게소에 매달린 호롱박. 정말 오랜만에 봐!
 

 
메뚜기...니들 뭐하니? ><
 

 
마이산휴게소 꼭대기 마이정.
 

 
마이산.
 

 
(전주-진주 가는 길, 마이산 휴게소 / 2014년 9월 / PENTAX Q10)

진주에서 찾은 맛집!
한우 곱창 전문점 곱창이야기.
우연히 들어갔는데...정말 대박!


평거동 음식골목 초입에 자리한 곱창이야기.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싱싱한 육회로 입맛 먼저 다시고


고추, 당근, 마늘 상태가 싱싱 생생.


염통, 대창, 막창, 곱창과 떡볶이 떡이 모여있는 한우 모듬-1인분에 15000원.
쫄깃, 고소, 야들...아웅...><


순식간에 싹쓸이...ㅜㅜ
또 먹고 싶어! ㅜㅜ

(곱창이야기 / 2014년 10월 / PENTAX Q10)

들어가는 입구는 다른 시장과 별다를 것 없이 투박하고 딱딱했다.
전통시장이 예쁘면 놀러올 맛이 더 날텐데...생각하며 심드렁하게 2층으로 들어서는 순간, 눈길을 확 잡아끈 강렬함.
묘하게 키치적이면서 수줍은 디자인. 나, 디자인이라고 내세워도 될까? 하는 겸손함이 느껴진달까.
바닥에서 시작해 우체통 위로 빼꼼 고개 내민 초록색 해조류(?)의 형상이 마음에 들었어. ㅎㅎ


(강화풍물시장 / 2014년 9월 / PENTAX Q10)

시드니에서 가장 좋았던 곳, 타롱가 동물원.

동물이 하도 많고 다양해서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호주의 상징, 코알라.

 

 

캥거루 사촌(?) 왈라비.

 

 

어마어마한 뒷다리에 깜놀했던 캥거루.

 

 

실제로 보니 캥거루는 짐승(!)에 가까운 커다란 동물이더군. 귀엽다기보다 좀 무시무시한 느낌이...

 

 

ㅎㅎㅎ 빼꼼히 내다보는 어린 기린 3남매.

 

 

호랑이를 왜 고양이과라 하는지 알겠더군. 고양이처럼 귀엽잖아! @@

 

 

졸려! 지루해! 심심해! 온몸으로 부르짖고 있는 듯한 사자.

 

 

사막여우?

 

 

생전 처음 본 독특한 동물. 이름이 뭐였더라...?

 

 

타즈매니안 데빌. 짐승한테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정말 못생겼더라. 미안...ㅜㅜ 머리가 몸통의 반이라 더 못생기게 보이더군.

동물원에서 새삼 깨닫는 비율의 중요성! @@

 

 

나의 사랑 파충류. 왕뱀!

 

 

나의 사랑 파충류 도마뱀. 시크한 표정!

 

 

실제로 처음 본 이구아나! 우와앙 멋지게 생겼!

 

 

그래, 네가 짱 먹어라. 후덜덜한 비주얼!

 

 

매끈한 도마뱀.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개구리?

 

 

호주 청개구리?

 

 

새공연. 주인공 새가 삐쳐서 거의 30분을 숲에 숨어있는 바람에 저 아자씨가 얼마나 진땀을 흘렸던지...ㅎㅎ

나오라고 아무리 달래도 안 나오더군. 고집있는 녀석!

 

 

가만 보면 새도 은근 귀여워!

 

 

바다를 내려다보는 시원한 풍경.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 / 2014년 2월 / SONY HDR-PJ710, 아이폰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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