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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짧고 긴 여행 이야기
빅아일랜드 맛집 트립 어드바이저 최고의 포케 전문점으로 선정된 맛집이란다. 빅아일랜드에서 빼놓지 않고 먹어봐야 할 포케. 다음은 검색으로 알아낸 정보. ‘poke’는 하와이어로 ‘자르다'는 뜻이다. 음식으로서의 포케는 하와이식 에피타이저로, 생선 샐러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선(주로 참치?) 회에 양파, 골파를 썰어 넣고 소스를 넣어 버무린... 원하는 양념, 재료를 골라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명성답게 맛있었음! 화산국립공원 가는 길에 도시락으로 싸가서 공원에서 먹으니 딱. (하와이 다 포케 쉑 / 2017년 1월 / 아이폰6)
타이베이 또 가게 되면 반드시! 다시 묵으리라 결심한 타이베이 4번째 방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숙소. (3번의 숙소는 어딘지, 상태가 어땠는지 하나도 기억 나지 않는... @@ 물론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지만.)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한 마디로 방 하나에 침대 여러 개 두고 여럿이 함께 자는 방. 대부분의 게하들이 훤히 뚫린 2층 침대 다닥다닥 붙여 놓아 '사생활'이란 게 전혀 없는데, 그런 면에서 은 독방 비스무레한 공간이란 게 최고 장점이다. 언뜻 좁아보이지만 결코 좁지 않음. 매트리스도 깔끔, 푹신하고 머리 맡에는 귀중품을 넣을 수 있는 큼지막한 사물함도 있다. 카드키를 꽂으면 전기 사용 가능+사물함이 열림. 카드키 빼면 전기 나감+사물함 잠김. 2층 계단. 옆으로 작은 책상과 벽..
저녁이 깊어가는 그랜드 모스크. 기둥 장식까지 화려해. 일렁일렁거리는 불빛. 빛을 받아 더욱 몽글몽글. 아름답다. 몽환적인 아름다움.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현지인들에게 그랜드 모스크는 어떤 의미일까. >
아부다비 방문 제 1 목적, 그랜드 모스크. 대체 어떻게 생긴 사원이기에 'Grand'를 다 붙였나 했는데, 가서 딱 보자마자 바로 수긍해버림. 대성전, 대성당, 대사원... 뭐가 됐든 거대하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곳. 운좋게도 막 해가 지려 할 때 도착해서 해 아래, 해 진 뒤 모습을 다 볼 수 있었다. 뉘엿뉘엿 지려는 해. 예쁘군. 화려해. 예뻐! 역시 화려해. 들어가기 조심스러울 정도로. >< 아름답다. 저 등이 십억이랬나, 이십억이랬나... 어쨌든 등 하나에 수십 억짜리라는... 섬세하게 공들인 아름다움. 크고 넓고 높다. 섬세한 타일 기둥 하나, 바닥 하나 장식 없는 곳이 없는 불 밝힌 사원.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 2016년 9월 / 아이폰6)
안에 있는 원목 오르골 전문 매장 화산 1914 검색하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결론적으로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고 신용카드를 마구마구 긁어댔다. ㅠㅠ 평소 오르골에 그다지 관심없었는데, 그냥 잠깐 구경만 할 생각이었는데... 여기는 무지막지한 개미지옥! 우더풀 라이프 입구. 온갖 모양, 온갖 소리의 오르골. 오르골 말고도 다양한 원목 제품들이 그득그득. 원목 덕후, 문구 덕후라면 눈 돌아갈 듯. 구경만으로도 시간이 훅훅 갈 정도로 아기자기 예쁜 볼거리가 많다. 완제품뿐 아니라 이것저것 장식을 사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각종 DIY 오르골 부품들까지. 오르골 번호를 누르면 음악을 들을 수 있음. 다 사고 싶었으나 눈물 모금고 고르고 고른 고래 탐사 오르골. 음악에 맞춰 저 귀여운..
뻑적지근한 고층건물,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거리, 요트, 부내 나는 공기. 두루 눈요기 좋았던 두바이 시내 여기가 두바이다! 뙁! 보는 순간 너무 마음에 들었던 건물 2개. 휘어진 몸체가 어찌나 유려한지... 여기가 바로 두바이다! 고층건물들이닷! 요트닷! 여기가 두바이닷! >
먼지 때문에 비행기가 10시간 넘게 늦게 뜨는 우여곡절 겪고 겨우 도착한 칭다오. 미세먼지의 주범 산둥반도! 뿌옇다, 온통. 먼지 때문에 뿌얘서 그런지 안 그래도 볼 것 없다는 시내가 더 볼품 없어 보임. ㅜㅜ 칭다오 일각. 게스트하우스 근처 식당. 칭다오 번화가(?) 새해를 맞아 빨간색으로 치장한 은행. 먼지 개고 그나마 조금 숨통 트인 날. 칭다오의 상징, 54 광장 자유의 횃불 조형물. 아리따운 두 처자. 함께 여행 간 육덕 자매들. 공기가 좀 더 맑았더라면 더 예뻤을 빨간 지붕. 소어산(小漁山) 정자. 소어산에서 내려다본 칭다오 전경. 날씨만 좋았어도... ㅜㅜ 오늘의 교훈 - 칭다오, 먼지 많은 겨울엔 절대 가선 안 되는 곳! (칭다오 / 2017년 1월 / 아이폰7)
인도와 부탄의 국경을 육로로 넘다. 인도 출입국관리소가 있는 인도 국경 도시 자이가온(Jaigaon). 여기서 좀 가면 부탄이다. 자이가온과 담 하나를 사이에 둔 부탄 국경 도시 푼촐링(Phuntsholing)으로 들어가기 직전. 아직은 인도. 인도 출입국 관리소 표지판. 국경도시 자이가온의 풍경. 먼저 인도로 넘어 와 기다리고 있던 부탄 가이드. 이름은 까먹었지만 함께 하는 내내 친절하고 성실하게 여행자들을 이끌었던 멋진 청년. 인도 아재들. 저 담 너머가 부탄. 부탄 신기하게도 문 하나 차이로 인도와 부탄은 공기부터가 다르더라. >< (인도-부탄 국경 / 2017년 6월 / 아이폰6)